지난주에 이어이번 주도 놀토크의 수업을 했다.아직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어색하다.그래서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동사와 기본 문형도 많이 틀리고 있다.제 담당 원어민 튜터는 Tracye선생님이지만 이 분은 현재 다낭에 거주하고 있다.뉴욕 출신이지만, 일로 다낭에 있는 듯했다.이번 2회 수업 속에 한번은 지난번처럼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진행했고 한번 그냥 프리 토킹을 했다.전회에 이어The ellen show의 “Starbucks”를 주제로 한 영상을 택했다.영상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았지만,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가 즐겁지 않았어.먼저 저는 비디오를 켜고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은 비디오를 꺼둔.아무튼 내가 교정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가 하고 넘긴…그런데 그 뒤 선생님의 질문에 답하던 중 영어 단어가 파리와 떠오르지 않을 때의 너무 긴 침묵이 싫어서……단지 그 어색한 기류를 덮으려고 생각 나는 대로 말했다.선생님은 내가 말할 때마다 잘못을 바로잡아 주고 나는 자기 얘기를 하기 위해서 그 피드백을 보지 못 했다.그러자 선생님은 내 말을 끄고, 내가 말한 피드백대로 왜 고치고 다시 하지 않나”라며 다른 수강생들은 정정하는데 당신은 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했다.좀 더 상냥하게 말하고 주어도 알았는데, 그렇게 말한다면···의기 소침하고 이후의 대화는 수동적으로 임했다.그리고 프리 토킹 수업은 나쁘지 않았다.”Favorite 4things”에 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선생님이 질문하고 제가 대답하도록 했지만 오히려 과거의 영상을 보고대화하기보다 프리 토킹 주제가 좋은 듯했다.대화를 통해서 새로운 단어도 많이 배웠고 같은 타입의 질문이라 그런지 미스도 적게 하는 듯했다.지금까지 자신의 수준보다 어려운 테마에서 욕심을 낸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다^^;홈페이지의 교재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수업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100%미국인과 기존 미국인 화상 영어의 반값으로 전화 영어를 말한다는 점에서 노는 토크는 코스파가 높다.이번 기회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영어와 친해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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