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최초의 행성 수성과 이를 탐사한 마리너 10호, 메신저호, 그리고 베피콜롬보 태양계 최초의 행성 수성과 이를 탐사한 마리너 10호, 메신저호, 그리고 베피콜롬보
오늘이 11월의 첫 번째 하루입니다. 벌써 2022년도 딱 두달밖에 남지 않았다니… 올 한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아울러 불과 며칠 전 서울 이태원에서 많은 분들이 생사를 달리한 참사가 있었던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태양계 최초의 행성이자 아직 인류에게 착륙을 허가하지 않은 행성 중 하나인 수성과 그 수성을 근접 탐사한 탐사선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이 11월의 첫번째 하루입니다. 벌써 2022년도 딱 두달밖에 남지 않았다니… 올 한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아울러 불과 며칠 전 서울 이태원에서 많은 분들이 생사를 달리한 참사가 있었던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태양계의 최초의 행성이자 아직 인류에게 착륙을 허락하지 않은 행성 중 하나인 수성과 그 수성을 근접 탐사한 탐사선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려고 합니다 🙂
수성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태양계 8개 행성 중 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으로 금성, 화성, 그리고 지구와 함께 암석과 금속 중심으로 이루어진 지구형 행성 중 하나이며, 2006년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잃은 후에는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이기도 합니다. 이런 수성은 지구에서 육안으로 밤하늘에서 보기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밝기가 어두워서가 아니라 지구 안쪽의 내행성이면서 태양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이 극히 짧다고 합니다. 수성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태양계 8개 행성 중 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으로 금성, 화성, 그리고 지구와 함께 암석과 금속 중심으로 이루어진 지구형 행성 중 하나이며, 2006년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잃은 후에는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이기도 합니다. 이런 수성은 지구에서 육안으로 밤하늘에서 보기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밝기가 어두워서가 아니라 지구 안쪽의 내행성이면서 태양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이 극히 짧다고 합니다.
보통 지구 밖 행성인 화성, 목성, 토성 등은 밤하늘에서 관측하기가 쉽지만 지구 안쪽 행성인 수성과 금성은 지구보다 공전궤도가 작기 때문에 태양처럼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이 일출 직전과 일몰 직전으로 제한됩니다. 실제로 금성은 해가 질 무렵, 서쪽 하늘과 해가 뜰 무렵, 동쪽 하늘에서 일정 시간 동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성은 금성보다 태양에 가깝고 공전궤도가 작기 때문에 그 관측이 가능한 일정 시간 자체가 더 적기 때문에 지구에서의 관측이 더 어렵다고 말합니다. 보통 지구 밖 행성인 화성, 목성, 토성 등은 밤하늘에서 관측하기가 쉽지만 지구 안쪽 행성인 수성과 금성은 지구보다 공전궤도가 작기 때문에 태양처럼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이 일출 직전과 일몰 직전으로 제한됩니다. 실제로 금성은 해가 질 무렵, 서쪽 하늘과 해가 뜰 무렵, 동쪽 하늘에서 일정 시간 동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성은 금성보다 태양에 가깝고 공전궤도가 작기 때문에 그 관측이 가능한 일정 시간 자체가 더 적기 때문에 지구에서의 관측이 더 어렵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수성이 우주탐사선에서도 관측이 쉽지 않은 행성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태양의 중력을 거슬러 올라가 외행성계로 나가는 것보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쉬울 것 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더 어렵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태양의 강한 중력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추력에 의한 궤도 수정이나 감속이 쉽지 않을 것 같고, 수성도 태양에 가까운 만큼 공전 속도가 빨라(공전 주기 약 88일) 최적의 궤도 산출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수성이 우주탐사선에서도 관측이 쉽지 않은 행성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태양의 중력을 거슬러 올라가 외행성계로 나가는 것보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쉬울 것 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더 어렵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태양의 강한 중력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추력에 의한 궤도 수정이나 감속이 쉽지 않을 것 같고, 수성도 태양에 가까운 만큼 공전 속도가 빨라(공전 주기 약 88일) 최적의 궤도 산출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수성을 탐사한 우주선은 궤도 탐사에서 2기 뿐이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는 1973년 11월 3일에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발사된 매리너 10호입니다. 매리너 10호는 스윙바이를 통해 수성과 금성을 탐사했다고 합니다. 수성을 탐사할 때는 수성 공전궤도에 진입한 것이 아니라 태양 공전궤도에 진입해서 태양을 공전하면서 수성에 접근할 때마다 수성을 관측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마리너 10호가 관측해서 보내온 수성 자료가 40년 가까이 유일한 수성에 관한 자료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수성을 탐사한 우주선은 궤도 탐사에서 2기 뿐이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는 1973년 11월 3일에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발사된 매리너 10호입니다. 매리너 10호는 스윙바이를 통해 수성과 금성을 탐사했다고 합니다. 수성을 탐사할 때는 수성 공전궤도에 진입한 것이 아니라 태양 공전궤도에 진입해서 태양을 공전하면서 수성에 접근할 때마다 수성을 관측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마리너 10호가 관측해서 보내온 수성 자료가 40년 가까이 유일한 수성에 관한 자료였다고 합니다.
이후 2004년 NASA의 디스커버리 계획의 일환으로 발사된 수성 탐사선 메신저호가 지구와 금성, 수성에서 총 6번의 스윙바이를 한 끝에 2011년 수성 궤도에 진입하여 4년간 수성 탐사 임무를 수행하였고, 이 탐사를 통해 수성에 존재하는 행성 자기장과 반아렌 띠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현재 수성 탐사를 예정하고 있는 우주선은 유럽우주국(ESA)과 일본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항구 수성 탐사선 베피콜롬보입니다. 이 베피 콜롬보는 2018년 10월 20일에 발사되어 2025년에 수성 궤도 진입을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2004년 NASA의 디스커버리 계획의 일환으로 발사된 수성 탐사선 메신저호가 지구와 금성, 수성에서 총 6번의 스윙바이를 한 끝에 2011년 수성 궤도에 진입하여 4년간 수성 탐사 임무를 수행하였고, 이 탐사를 통해 수성에 존재하는 행성 자기장과 반아렌 띠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현재 수성 탐사를 예정하고 있는 우주선은 유럽우주국(ESA)과 일본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항구 수성 탐사선 베피콜롬보입니다. 이 베피 콜롬보는 2018년 10월 20일에 발사되어 2025년에 수성 궤도 진입을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태양계 최초의 행성인 수성과 수성을 탐사한 마리너 10호와 메신저호, 다시 수성의 문을 두드리는 베피콜롬보호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수성 #수성탐사선 #수성탐사 #마리너 10호 #메신저호 #베피콜롬보 #베피콜롬보호 이상 태양계 최초의 행성인 수성과 수성을 탐사한 마리너 10호와 메신저호, 다시 수성의 문을 두드리는 베피콜롬보호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수성 #수성탐사선 #수성탐사 #마리너 10호 #메신저호 #베피콜롬보 #베피콜롬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