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토) 세종에서 처음 만들어 본 #브런치를 만드는 것은 1시간, 먹는 것은 10분양이 적을까 걱정했지만 오후 4시까지도 배가 불렀다.엄청난 식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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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집에서 브런치를 먹고 올 가을이 가기 전 단풍과 곰을 구경하러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왔다.
평생 보는 곰들을 다 본 느낌 이렇게 곰이 많을 줄이야….?! 그래도 팬더도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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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온 김에 세종 베스트 10위 순위에 올라 있는 카페 #에브리선데이 본점 방문.매장 외부에 마련된 다양한 테이블과 테라스, 내부의 깔끔한 구조와 맛있는 카페 메뉴까지.너무 추워지기 전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야.
특히 레모네이드 너무 마음에 들어!

저녁도 여기까지 온 김에 찾은 근처 맛집, 고깃집 #산장가든이지만 맛은 그저 그랬다.아쉬워요…
10월 30일(일) 전국을 놀라게 한 슬프고도 안타까운 소식. 피우지 못한 어린 꽃들이 너무 빨리 져버렸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화) 11월 시작 기념 삼겹살과 참치김치찌개 고기를 먹고 함께 힘내자 남편!
11/3(목)운동 가기 전에 뚝딱 먹었던 저녁식사, 오늘의 메뉴는 감자볶음, 애호박전, 계란말이, 순두부찌개, 오랜만에 애호박전을 구웠더니 집에서 기름 때문에 명절 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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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주문한 삼각대로 테니스 경기 영상을 오랜만에 촬영했다.삼각대 촬영 구도를 정하고 찍은 우리 B컷 사진. 특히 빼곡하게 찍힌 남편 사진이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NzA5MDJfMTAg/MDAxNTA0MzIzMzE5NzUx.LLEwblmGC0-LrIJsxVUSakbJwyqoLbyg27K_r4-sMaEg.4CmIqPPOkYp-3OrJpIKElKEq1DYz3SSjef7OboavGqog.JPEG.lljjyy1983/IMG_8350.JPG?type=w42011/4(금) 야심차게 만들어 본 로제 떡볶이의 맛에 너그러운 남편이 먹어보니 사먹는 것과 거의 비슷한 맛이 난다고 했다.훗! 기쁘다!이렇게 배불리 먹어놓고 금요일 저녁을 그냥 보내기는 아쉽기 때문에 야식으로 맥주 한 병 건배!11/5(토) 세종에서 만들어 본 두 번째 브런치, 이번에는 프렌치 토스트와 단호박 수프.오늘도 만드는 건 1시간, 먹는 건 10분. 하지만 남편의 반응이 좋지 않아서 오늘로써 브런치 가게 폐업…!설거지를 하다가 손까지 잘렸어. 응, 슬픈 밥을 먹고 나서 10시부터 4시까지 낮 테니스 아침 기온이 영하라는 뉴스를 보고 롱패딩까지 꺼내갔는데 가을 햇살이 당신~ 무더웠다.이번 주도 평온하게 살고 있었다.수고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