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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랜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420 예약
학생, 학생 또래가 중문 오면 무민랜드?거기 가는데 학생들은 안 가나요?근데 저는 안 가요.작년에 신라호텔에 납품된 망고집에서 망고를 재미있게 산 후 원래 박물관에 가는 길에.
작년에 그랬지만.. 그런 상업적인 곳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그저 정적인 곳만을 찾아 헤매던 나였는데.. 동생을 위해 온 (처음에는) 그리고 내가 더 재밌게 놀았고
입구부터 너무 귀엽게 꾸며져 있어.합격하면 저 주댕이들까지 예뻐보여.
무민의 벽(가칭)은 수많은 무민 인형으로 벽면을 가득 메운 방이다.삶이 시작되자 자애심이 점점 생겨났고, 갑자기 무민 인형들을 끌어안고 싶어졌다.오늘 하루만은 사랑의 전도사
내 동생도 무민들을 마음껏 끌어안는다.
우유부단해서 선글라스 쓴 뒤 선글라스 벗는 걸 깜빡해서 ㅋㅋ 실내인데도 선글라스 쓴 채로 사진을 찍었다.어쩐지 실내가 좀 어둡더라..
동생전용 포토그래퍼
무민랜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뿐만 아니라 삽화도 많이 볼 수 있다.몰랐는데 나는 저런 흑백 삽화를 좋아해.
인생이 피었다고 해서 예전보다는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지만 어두운 느낌을 좋아하는 취향은 바뀌지 않았다.동화인데 굿~ 굳이 이런식의 그림만 내 맘대로 찍어먹었어.
인생이 피었다고 해서 예전보다는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지만 어두운 느낌을 좋아하는 취향은 바뀌지 않았다.동화인데 굿~ 굳이 이런식의 그림만 내 맘대로 찍어먹었어.
동생과 내가 열광하는 계절이 여름이다.서양의 여름이 아니라 무더운 동양의 여름. 매미 소리가 자욱한 계절.그런데 여름과 위험을 맞춰놨어?먼저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입니다.
동생과 내가 열광하는 계절이 여름이다.서양의 여름이 아니라 무더운 동양의 여름. 매미 소리가 자욱한 계절.그런데 여름과 위험을 맞춰놨어?먼저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입니다.
이런 문구는 내 취향이 아니야.인스타 감성 같아서.항상 이런 우쭈쭈를 써서 돈을 버는 작가는 용서할 수 없다.그들은 책을 한 페이지 쓸 때마다 복창해야 한다.지구야! 나무야! 미안해!”라고. 이 말이 좋아서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니라 단지 글이 모여 있는 형태, 글씨체가 마음에 들어서(그런데 이게 사실은 한글로 말하면 구르기 몸이라면 어떻게 하지?)
나는 이런 표정이 좋아서 기쁘지도 않고 슬퍼 보이지도 않고.그냥 뭔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는 듯한 표정.오른쪽 아래 표정이 마음에 들어.선수화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재능.이것도 마음에 든다.옛날에 집에 있었어, 매일 밤 괴물이 춤춘다는…? 동화의 분위기를 닮았다.직입할 수 있는 집.남들이 이렇게 집을 매일 만들어준다면 정말 살고 싶은 집(=내가 이렇게 꾸미고 사는건 고역이다)티켓 오피스에서 팜플렛을 받으면 미션(무민 스탬프)을 해결하는 칸이 존재한다.바로 이 무민 집안에 무민 스탬프가 존재한다.스탬프를 찍으면 작은 선물을 준다.티켓 오피스에서 팜플렛을 받으면 미션(무민 스탬프)을 해결하는 칸이 존재한다.바로 이 무민 집안에 무민 스탬프가 존재한다.스탬프를 찍으면 작은 선물을 준다.동생이 무민 주제에 마음에 드는 말을 했다며 사진을 찍으라고 했다.인생의 회전 바퀴 x 회전문o여기는 여성 무민이 이비자인가? 아무튼 휴양지의 유명 옷가게에 들어간 컨셉으로 꾸민 곳이다.거울이 있어서 사진찍기에 좋다동생한테 먹사리 먹은 대야 레드..그건 토익이야. 토익 쪽이 훨씬 쉬워..이렇게 사진을 찍기 위해서 존재하는 통로.이렇게 사진을 찍기 위해서 존재하는 통로.제목 : 천국으로의 계단전시실을 다 보고 나면 이런 기념품 가게 건물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한번 건너면 돌아올 수는 없다.마음껏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때 기념품 매장으로 이동하면 된다.넓고 쾌적하다.무민랜드의 감성. 빛의 색이 마음에 든다.따뜻한 분위기에 높은 층고.이걸 한량이라고 하죠.정말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바라던 삶이 한 냥인데, 현대 사회에서 한 냥처럼 살려면 돈이 굉장히 많이 필요해서 어느새 악착같이 살고 있다.한 냥이 목표인데 남들보다 더 악착같이 사는 이 모순된 삶. 그래도 젊었을 때 고생하는 것이 노년에 고생하는 것보다는 낫으니까.. 낫지않으면 안되는데.. 과연 이렇게 사진을 실컷, 실컷 찍어보는 게 얼마 만이었을까. 사람들이 놀라서 만든 곳에서 노는 것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