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오름이 368개 있다고 한다.하루에 한 곳씩 올라가도 1년 동안은 오를 수 없다.제주에 와서 처음 오른 오름은 새별오름이었다.생각보다 경사가 급해 평소 부족한 허벅지 운동을 제대로 했다고 느낄 때쯤이면 사방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하지만 정상에 올랐을 때 의자라도 하나 있으면 되는데 오름은 이제 내려가라고 우기는 듯 쉴 곳이 없었다.그러나 거문오름은 달랐다.울창한 깊은 숲을 지나 전망대에 오르고 분화구를 둘러싸고 다양한 동식물을 만난다.탐방로 밖에는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오름.노루가 유유히 풀을 따고 주먹만한 달팽이가 나무를 오르고 있으며 이름 모를 다양한 새들이 합창을 한다.
거문오름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거문오름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탐방이 가능하다.사전예약한 시간에 탐방안내소 앞에 집결하여 예약확인 후 자연유산해설사와 함께 동행탐방을 진행한다.30분 간격으로 출발해 각 팀당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돼 있어 번잡하지 않았다.
거문오름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거문오름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탐방이 가능하다.사전예약한 시간에 탐방안내소 앞에 집결하여 예약확인 후 자연유산해설사와 함께 동행탐방을 진행한다.30분 간격으로 출발해 각 팀당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돼 있어 번잡하지 않았다.
거문오름은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형성한 모체인 만큼 규모가 막대하다.거문오름 탐방로는 정상 코스(1.8km-1시간), 분화구 코스(5.5km-2시간 30분), 전체 코스(10km-3시간 30분) 등 3개 탐방로가 있다.각 탐방로 선택은 현장에 모여 신청할 수 있다.우리는 화구 코스로 탐방했다.
스탬프 찍는 곳 7월 1일부터 7일에는 스탬프 투어가 있으며 성산일출봉, 만장굴, 거문오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한라산 등을 방문하여 4곳 이상 스탬프를 찍으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매표소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연유산 해설자 동행
자연유산 해설자 동행
거문오름 정상 해발 456m거문오름 정상 해발 456m거문오름 정상 해발 456m제1전망대제1전망대제1전망대제1전망대제1전망대제1전망대제1전망대제1전망대제1전망대우리는 만장굴 성산일출봉에서 획득한 스탬프가 있었다.거문오름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는 한 곳에서 2개의 스탬프를 추가해 총 4개의 스탬프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다.선물은 휴대용 날개가 없는 선풍기 ^—–^앗싸~~~겟!앗싸~~~겟!거문오름을 탐방하고 다음 코스로 산굼부리로 이동하였다.어젯밤 20년 된 영화 ‘연풍연가’를 보고 호기심이 가득해요.쌍금부리는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다.여기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영화 속 고소영 나무라도 찾아볼까 해서 들어갔다.그런데………….쌍금부리는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다.여기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영화 속 고소영 나무라도 찾아볼까 해서 들어갔다.그런데………….날씨는 맑았고, 함께 산더미는 매우 멋졌다.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다니..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던 입장료가 절대 아깝지 않았다.분화구는 백록담보다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분화구는 백록담보다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쌍금부리 정상…이라고는 하지만 높이는 겨우쌍금부리 정상…이라고는 하지만 높이는 겨우쌍금부리 정상…이라고는 하지만 높이는 겨우쌍금부리 정상…이라고는 하지만 높이는 겨우이 멋진 나무가 영화속 고소영의 나무가 아닐까 추측해본다….!구상나무길 힐링 코스인 서캐는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테르판이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한다.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및 심폐기능 강화, 천식 아토피 치료 항균과 항염증 작용 등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다니 오늘 제대로 힐링한 일이었다.날씨가 흐렸다면 삼무부리가 이렇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을까!! 일기예보를 그대로 뒤집어버리는, 알 수 없는 역시 제주의 날씨.결국 제주는 하늘이 열심히 일한다.우리 산더미는 잘 받쳐주는 날씨 덕분에 폐점 시간까지 마음껏 사진을 찍고 놀았다.하늘님~~~ 감사합니다.계속 껌 주세요~하늘님~~~ 감사합니다.계속 껌 주세요~